고려아연, ㈜한화 주식 헐값 매각 "자충수 반복"
고려아연이 ㈜한화 지분을 매각한 것을 두고 자충수를 반복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전략적 제휴를 위해 사들인 지분을 일방적으로 매각했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한화 3세의 승계와 직결되는 지분인 만큼 경영권 프리미엄을 받아도 모자란 판국에 되레 헐값에 넘긴 건 배임의 소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