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악재' 대한광통신, 재무 부담 지속
코스닥 상장사 대한광통신이 겹악재를 맞으면서 재무 부담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광섬유 판가 하락 리스크와 미국 매출 급감 탓에 재무건전성이 눈에 띄게 악화하는 모양새다. 대한광통신은 비용 통제와 미국사업 회복 등으로 내년부터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광통신의 올해 상반기 부채비율은 289.1%, 유동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