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하락에 커지는 CB 리스크...부양책 '시동'
아난티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는 가운데 전환사채(CB)에 대한 부담도 커지고 있다. 올해 7월 새로 발행한 500억원 CB 청구권 행사가 내년에 돌아오기 때문이다. 문제는 주가가 지속적으로 낮아지다 보니 투자자들의 풋옵션 행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 경우 자체 자금 유출은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회사 측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