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무산' 더테크놀로지, 재무 부담 확대
코스닥 상장사 '더테크놀로지'(옛 엑서지21)의 무상감자 계획이 무산됐다. 결손금을 털어내려던 계획이 실패로 끝나면서 완전자본잠식 우려가 커지는 모양새다. 더욱이 액면가를 밑도는 주가 탓에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더테크놀로지는 최근 임시주총을 진행한 결과, 정족수 미달로 무상감자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