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수주의 힘"…현대로템, 재무우등생 변신
현대로템이 올해 들어 차입금 의존도를 10% 이하로 낮추는 등 재무 체력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불과 수년 전만 하더라도 수천억원대 적자를 내 현대차그룹 '재무열등생'으로 낙인 찍혔던 전력이 있는 만큼 재무건정성 관리의 고삐를 조이는 모습이다. 12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차입금 의존도는 7%로 전년 동기 대비 7%포인트(p) 감소했다.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