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에도 꺾이지 않은 M&A 의지
카카오페이가 몸집을 키우는 방식은 모회사 카카오를 빼닮았다. 바로 인수합병(M&A)이다. 올해는 카카오 경영진의 사법 리스크로 성장 전략을 제대로 구사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되는데 카카오페이가 내년에 M&A로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순현금 규모가 2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M&A 추진 과정에서 자금은 부족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