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3Q 적자 확대…자산 팔아 유동성 수혈
코오롱글로벌이 올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영업손실 및 순손실을 내며 부진을 이어갔다. 순손실 탓에 자본규모가 줄어들면서 재무건전성도 악영향을 받고 있다. 이에 코오롱글로벌은 서초동에 위치한 부동산을 계열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에 양도해 유동성 긴급 수혈에 나섰다. 이를 바탕으로 재무지표 개선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