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그린카 강현빈 승부수…재도약 고삐
롯데렌탈이 카셰어링 서비스 자회사 그린카 살리기에 팔을 걷어 붙였다. 그린카를 자회사로 품은 이래 처음으로 외부 출신 수장을 선임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특히 강현빈 신임 대표가 '플랫폼 전략 전문가'로 꼽히는 만큼 그린카가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재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그린카는 강현빈 전 라인 대만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