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롯데의 빛바랜 가구·가전 M&A
신세계·롯데그룹이 가구·가전사업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사업다각화를 위해 적극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섰지만 인수한 법인들이 뚜렷한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두 그룹은 향후 전문브랜드 강화와 상품구색 다양화 전략 추진을 통해 실적 반등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신세계는 앞서 2018년 1837억원을 들여 까사미아의 주식 92.4%(68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