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아쉬운 IPO 실적…조직개편 효과 '미미'
올해 기업금융본부를 전면 개편하며 절치부심한 하나증권이 기업공개(IPO) 주관 부문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감소한 영업력과 저조한 IPO 빅딜(Big Deal) 참여율을 감안하면 향후에도 하나증권에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증권은 이날까지 올해 총 5건의 IPO 딜을 주관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