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어나가는 K게임…글로벌도 '주목'
"새벽부터 첫 차 타고 와서 두 시간째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왕좌의 게임' 드라마를 즐겨봐서 그런지 넷마블 부스를 먼저 방문하려고 해요." (89년생, 정성욱씨) 14일 오전 8시. 지스타2024가 개막하기까지 2시간 가량 남았지만 부산 벡스코 1전시관 앞 광장은 게임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이들로 북적였다. 이날 아침 기온은 10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