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유일한 지분투자 오점 남나
하나제약의 삼진제약 지분 투자가 오점으로 남을 위기에 처했다. 현재 삼진제약의 주가가 매입 당시 보다 20% 이상 하락한 까닭이다. 특히 회사와 함께 지분 투자에 나섰던 조예림 하나제약 이사의 경우 주식 상당수를 손절하며 10억원 가량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진제약의 최대주주는 올 10월22일 기존 하나제약 외 3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