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대만 현지화 전략 통했다
반도체 업황 악화로 지난해 순손실을 냈던 한미반도체 대만법인이 1년 만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대만 시장에 연착륙하기 위해 현지 인력 채용 및 영업 네트워크 확보 등 현지화 전략이 빛을 발한 결과로 분석된다. 한미반도체는 현지화 전략을 강화해 대만 현지 고객사와 긴밀한 관계형성을 통해 수주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대만법인은 2016년 출범한 한미반도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