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부자 SKT, 브로드밴드 인수 위해 회사채 적극 활용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 중 일부를 회사채 발행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보유 현금이 인수 자금 규모를 웃돌지만, 향후 운영 자금과 만기도래 채무 상환 등을 위해 외부 자금 조달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은 지난 13일 태광그룹(16.8%)과 미래에셋그룹(8.0%)이 보유한 SK브로드밴 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