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 3Q 충당금 전입 '실적 혹한기'
한국자산신탁이 올해 3분기 부진한 실적 성적표를 받았다. 매출은 소폭 감소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줄었다. 차입형 신탁사업장의 충담금 전입의 영향으로 영업비용이 크게 늘어난 것이 영향을 끼쳤다. 다만 향후 추가 충당금(대손상각비) 반영의 가능성이 낮아 내년부터 실적 반등 가능성이 점쳐진다. 18일 한국자산신탁에 따르면 올 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