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 1년 끈 NF3 매각 '원점'
효성화학의 특수가스(NF3) 사업부 매각 작업이 원점으로 돌아갔다. 가격에 대한 시각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장기화돼 온 IMM프라이빗에쿼티·스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과의 협상이 끝내 결렬된 것. 효성화학은 다른 투자자를 찾아나섰지만, 해당 사업의 몸값이 1조원 아래로 떨어진 게 알려진 이상 희망가를 받긴 힘들 전망이다. 아울러 재무 개선을 위한 최우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