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대가' 최평규 회장…경영승계 '시계제로'
인수합병(M&A)으로 사세를 키워온 최평규 SNT그룹 회장이 70대의 나이에 접어들었으나, 차기 후계 구도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최 회장이 그룹 지주사인 SNT홀딩스 주식을 과반 넘게 보유한 절대자로 군림 중인 데다, 그의 세 자녀 지분율이 모두 5% 미만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최 회장의 장녀 부부가 회사 경영에 참여 중이지만, 차기 후계자로 거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