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폐쇄로 불어나는 손상차손
포스코가 포항 1제강 공장 가동중단 등으로 1841억원의 손상차손을 반영했다. 문제는 철강 시황이 침체된 가운데 최근 1선재 공장을 폐쇄한 터라 향후 유형자산 손상차손 확대에 따른 순이익 급감이 전망되고 있다는 점이다. 포스코는 올 3분기 유형자산에서 1841억원의 손상차손을 인식했다. 구체적으로 기계장치 부문이 153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건설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