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공장에 쏠리는 눈
삼성전기의 전장용 카메라모듈 멕시코 공장이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있다. 테슬라향 수주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섣불리 투자를 단행하기 어려워진 결과다. 이에 일각에서는 멕시코법인 청산설까지 돌고 있지만 삼성전기는 시장과 고객사 상황을 지켜보며 멕시코 공장 투자 시점을 조율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삼성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