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기아에 SK온 배터리 우선 공급권 일부 매각
현대자동차가 계열사인 기아로 SK온 배터리 우선 공급권 일부를 매각한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SK온 배터리 공장의 전용라인을 통한 우선 물량 공급권 일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거래 규모는 총 1151억원이며, 다음달 중 거래가 마무리될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는 SK온 배터리 공장 내 전용라인 설비투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