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간 넉넉' 현대로템, 700억 회사채 상환 가닥
현대로템이 새해 첫 달에 만기가 도래하는 7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현금 상환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K2전차 생산량 증대로 인해 현금 소요가 늘었지만, 곳간 비축분이 충분한 만큼 외부 차입에 기대지 않는 방향을 택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중순 현대로템이 기발행한 제42-2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 만기가 도래한다. 해당 사채는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