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악화' 이엠코리아, 사업 확장·부실 자회사 합병 영향
코스닥 상장사 '이엠코리아'의 유동성 관련 지표들이 빠른 속도도 악화돼 그 배경이 주목된다. 최근 재무 악화는 실적 부진이나 투자 실패 등에 따른 재무 부담 증가가 아니라, 원재료 선행 구매 및 공장 증축 등 공격적인 본업 확장과 함께 부실 자회사 합병에 기인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공작기계제조 및 방산부품 생산업체 이엠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