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대수술' LG유플, 신사업 위한 구조재편 가속
LG유플러스가 신(新) 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AI·전기차 충전 사업부문에서 수장교체에 이어 구조재편에 착수하며 매출 확대에 본격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탈(脫)통신 신사업 성과가 부진하다는 시장 우려에 따라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제 및 수익구조를 구축해 신사업 비중을 늘려 나가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는 주력 중인 B2C·B2B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