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확충·유동화 '투트랙' 노림수는
롯데쇼핑이 자산재평가와 유동화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투 트랙 전략'을 펼친다. 이를 통해 재무건전성 회복과 현금유동성 확보는 물론 저실적 점포의 구조조정 등 수익성 개선까지 달성하겠다는 의도다. 시장에서는 롯데쇼핑이 백화점부문에서 7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앞두고 '지반 다지기'에 돌입했다는 분석들이 나온다. 롯데그룹은 지난달 28일 기관투자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