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범, 장내매수·신규 이사 2명 선임 '맞대응'
고려아연이 경영권 인수를 시도 중인 MBK파트너스·영풍과 내년 1월 23일 임시주주총회 표대결을 벌인다. 고려아연과 MBK파트너스·영풍간 지분격차가 5%로 벌어진 상황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은 우호세력 결집을 통해 막판까지 의결권 확보에 주력해야 상황이다. MBK파트너스·영풍이 신규 이사 14명 선임 안건을 들고 나올 예정인 가운데 최윤범 회장 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