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에 원·달러 환율 급등…장중 1430원까지 올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3일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펼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11시 28분 기준 1424.0원을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윤 대통령이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오후 10시 30분경부터 급상승세를 펼쳤다. 환율은 오후 10시 53분 1430.0원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