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장산역 주상복합, 인허가 지연…브릿지론 1년 더
부산 해운대 장산역 주상복합 조성사업이 인허가 지연으로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의 전환에 차질을 빚고 있다. 해당 건물이 개발을 위해 토지 용도 변경 절차를 밟으면서 인허가 절차가 복잡해져 사업 승인 과정이 늦어지고 있는 탓이다. 사업시행사인 해운대센트럴PFV는 사업 시행 인가를 받지 못하자 기존에 일으켰던 브릿지론 대출 만기를 1년 더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