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지주 비상계엄 여파에 긴급회의
비상 계엄령이 선포되고 6시간 만에 해제된 여파에 주요 금융지주사 회장들이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시장 상황 모니터링에 돌입했다. 시중은행은 필수업종으로 분류돼 정상 영업을 이어간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그룹은 이날 오전 일제히 긴급회의를 열고 자본시장 변동성과 리스크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KB금융은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