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시장, 비상계엄 여파 지속…원·달러 환율 1410원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이 전날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 다만 여전히 전날보다는 높은 수준에서 움직임을 지속 중이다. 금융당국은 외환시장 안정화를 위해 가동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은 상황이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18.1원으로 출발했다. 전일 종가대비 15.2원 오른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