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비상계엄, 한·미 관계 시험대 올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한국과 미국 관계가 수십 년 만에 가장 큰 위기상황에 처했다. 미국 정부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사전 통보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관해 미국 현지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윤 대통령의 이번 행보는 미국 정부를 깜짝 놀라게 했다"며 "갑작스러운 계엄령 선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