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주춤' 우리기술, 신한울 매출 지연·신사업 영향
코스닥 상장사 '우리기술'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건설 허가가 난 신한울 3·4호기 관련 매출 반영 지연과 해상풍력 등 신사업의 수익성이 정상궤도에 오르지 못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우리기술은 주력인 원전사업을 공고히 하면서 해상풍력과 폐플라스틱 재생유 등 신규사업으로 매출 다변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