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00선 아래로…탄핵 정국 장기화 영향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정족수 미달로 불성립하면서 발생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시에 반영됐다.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이 열리자마자 나란히 내리막 곡선을 그리고 있다. 다만 증권가에선 수출 부진 전망 등 경제성장률 부진 전망이 주가에 미리 반영된 만큼 낙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한다. 9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