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픽싱에 발목잡힌 '온다', 자금조달 가능할까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테크 스타트업 '온다(ONDA)'가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로 수십억원의 거래액을 지급받지 못하면서 긴급 운영자금을 모집하고 있다. 예정에 없던 투자유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과거 시리즈B투자자와 맺은 리픽싱(전환가액 조정) 조항이 문제가 돼 펀딩(자금조달)이 순탄치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