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훈 부회장, 현대차그룹 컨트롤타워 이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체제에서 첫 번째 부회장에 오른 장재훈 완성차담당 부회장이 현대차그룹 컨트롤타워인 기획조정실(기조실)도 이끈다. 현대차그룹은 10일 단행한 정기 임원인사에서 장 부회장이 기획조정담당을 겸직하도록 했다. 그룹 관점에서 사업과 전략의 최적화로 성과 극대화를 추구할 뿐 아니라, 미래 신사업 육성과 투자를 총괄 관리하면서 변화·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