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소매유통 신용도 전망 '중립'
한국기업평가(한기평)가 내년 소매유통업계의 신용도가 더딘 매출 회복세에도 수익방어 노력으로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기업의 비용절감과 투자부담 통제 여부가 신용등급의 관건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실적이 부진해 과중한 재무부담이 지속되는 중하위권 업체를 중심으로는 신용등급 하방압력이 커질 것이란 관측이다. 한기평은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