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시운전 앞둔 인니 프로젝트 8400억 보증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라인 프로젝트)를 조성 중인 롯데케미칼이 공장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현지 계열사에 8400억원 규모 채무보증을 섰다. 내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현지 법인에 대한 채무보증으로 결국 롯데케미칼의 연결재무제표상 차입금이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총차입금이 10조원으로 늘어난 상황에서 롯데케미칼은 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