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형제들, 약품 이사회 장악 '불발'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장과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의 한미약품 이사회 장악 시도가 좌절됐다. 특별결의가 필요한 이사해임 안건에서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한 까닭이다. 이에 그룹 중심사업 회사 한미약품은 앞으로도 대주주연합(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임주현 부회장‧라데팡스파트너스) 측 영향력 안에 남을 전망이다. 한미약품은 19일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