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中 음극재 원료 생산법인 "지분 뺏길 위기"
포스코퓨처엠이 인조흑연 음극재 원료를 생산해 주는 중국법인인 내몽고시누오신재료과기유한공사(시누오)의 지분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유상증자 당시 3년간 포스코퓨처엠이 의무매입 수량 1000톤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최대주주인 국민기술 주식유한회사(국민기술)가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는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상증자 시기는 2022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