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볼륨존'으로 소비 위축 타개…중저가 가전 공략
LG전자가 올 4분기 전방 수요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본업인 가전 부문에서는 선방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주력해온 프리미엄 제품보다 가격대가 낮은 중저가 가전 시장을 겨냥한 '볼륨존' 전략으로 전체 판매 볼륨(Volume) 자체를 높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증권가에서는 LG전자의 올 4분기 실적이 대체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