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특례사의 애티튜드
기술특례로 코스닥에 입성한 한 기업이 상장한 지 1년도 안 돼 유상증자에서 나서자 뭇매를 맞고 있다. 유증 방식이 주주배정인 탓에 주주들은 기술력을 믿고 투자했더니 1년도 안 돼 다시 주머니를 털겠다는 셈이냐며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술특례 상장한 기업이 유상증자에 나서는 모습은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올 하반기 확인된 기술특례 상장사만 최소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