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구 HDC현산 대표, '수익성·리스크관리' 다잡는다
정경구 대표가 사실상 원톱체제로 HDC현대산업개발을 이끌게 될 전망이다. 정 대표가 HDC현산 대표이사 최고경영자(CEO)로의 선임과 함께 '사장'으로 단독 승진하면서 사령탑 정점에 서게 되면서다. HDC현산이 2025년 대규모 자체공사를 앞두고 있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및 수익성 관리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최고재무책임자(CFO) 출신인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