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료 계보 이어졌지만…강호동에 방점 찍힌 농협금융 회장 인선
차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에 관료 출신 인사가 선임되면서 과거부터 이어져 온 정권 코드 인사가 이뤄졌다. 다만 선임 배경을 두고는 해석이 분분하다. 우선적으로는 장관급에서 차관보급으로 직급이 내려가면서 관료 출신의 강점 보다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조직 장악력 강화에 더 방점이 찍힌 인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은 지난달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