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현대위아 사장, 포트폴리오 재편 역량 입증
정재욱 현대위아 대표이사 사장(66)이 임기 5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 부품 계열사 수장들 중 유일하게 장기 집권을 이어가 눈길을 끈다. 정 대표의 '롱런' 비결로는 현대위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전기차 통합 열관리 시스템(ITMS)'으로 대표되는 미래 먹거리를 육성한 점이 꼽힌다. ◆ 공작기계 매각에 신사업 확대 성과…ITMS 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