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볼트, 12년 만에 배당 추진 '철회'
코스닥 상장사 '에코볼트'가 10여년 만에 추진하던 배당정책을 철회했다. 지난해 5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면서 배당을 추진했지만 결국 하지 않는 것으로 급선회했다. 에코볼트는 이사회 차원에서 이뤄진 결정이라고 밝히고 다른 주주환원책을 검토 중이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자동차용 조명부품 제조사 에코볼트는 제21기(2024년)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