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파트너스, 버스회사 매각…서울시 개혁안에 '난항'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의 버스회사 '통매각' 작업이 난항에 빠졌다. 인프라 투자 경험을 보유한 그리니치PE 등이 원매자로 나섰지만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원매자들로부터 제안서를 받은 기관투자자(LP) 등이 서울시가 지난 10월 발표한 개혁안에 부담을 느끼면서 자금 공급을 부담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