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캠텍, 중국사업 접나…현지법인 2곳 매각
코스닥 상장사 '나노캠텍'이 중국법인 매각에 나섰다. 중국 사업 부진에 따른 실적 저하 때문으로 풀이된다. 나노캠텍이 해외 사업의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자화학 소재기업 나노캠텍은 지난해 10월 중국법인 2곳의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 나노동관 유한공사 및 나노무역 유한공사 등이 대상이다. 이들 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