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협회장 경선 앞둔 VC협회, 명문 규정 '부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가 제16대 협회장 후보 등록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례 없는 경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관련 준비가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선정 기준에 대한 세부규정이 부족해 공정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마감한 협회장 선거 후보 접수에 박기호 LB인베스트먼트 대표, 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