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퍼셀, 글로벌 진출 '승부수' 던졌다
신세계가 화장품 자회사 퍼셀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섰다. 설립 4년 차를 맞은 퍼셀이 내수시장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준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시장에서는 퍼셀이 신세계라는 모회사의 든든한 실탄 지원을 받고 있지만 해외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관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