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주춤' 한투부동산신탁, 정비사업서 활로 모색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정비사업실을 신설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기를 맞아 성장세에 제동이 걸리면서, 사업의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정비사업의 보폭을 넓히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업계 후발주자인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과거부터 꾸준히 정비사업의 확대를 추진해왔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투신탁이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정비사업실을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