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D&I한라, 공모채 수모 없다…든든한 '산은' 뒷배
HL D&I한라가 710억원 규모 공모채 발행에 나선다. HL D&I한라는 지난해 2월 회사채 발행 당시 태영건설 워크아웃 충격 탓에 전액 미매각 된 바 있지만 두 번의 수모는 없다는 입장이다. 최근 신동아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건설업계 위기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음에도 자신만만한 이유는 KDB산업은행을 인수단으로 확보한 덕분이다. 14일 투자은행(IB...